2026 동해 맛집, AI 로봇에 놀란 현지인 추천 3단계 코스
어제 다녀왔는데요, 요즘 동해 진짜 장난 아니에요. MBN '매일아침'에서 지난 10일 동해 이도동에 AI 로봇이 초벌구이 해주는 민물장어구이 맛집이 나왔다고 해서 완전 떠들썩하더라고요. 솔직히 말하면, 동해는 그냥 바다 예쁜 곳, 회나 먹는 곳 정도로 생각했는데 요즘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어요. 강릉 안목해변에서는 강원관광재단 주최로 6월 20일에 400명 규모로 '2026 별빛요가' 행사도 열린다니, 동해안 전체가 그야말로 핫플이 된 느낌입니다.
그래서 저, SpeedFoodTravel이 직접 발로 뛰며 검증한 '요즘 동해' 당일치기 코스를 공개합니다. AI 로봇은 못 만났지만, 그에 못지않은 반전 매력의 맛집들로만 꽉 채웠으니 믿고 따라오세요!
처음엔 반신반의했던 일식 맛집, 백소정 & 묵호정
동해에서 웬 일식이냐고요? 저도 처음엔 반신반의했어요. 바닷가 왔으면 당연히 회 한 접시 해야지, 무슨 돈카츠랑 초밥이야 싶었죠. 근데 여기가 의외의 복병입니다. 특히 점심 메뉴로 이만한 게 없어요.
먼저 백소정 동해점은 마제소바랑 돈카츠가 정말 제대로예요. 꾸덕한 마제소바에 두툼한 돈카츠 한 입 먹으면, 어설픈 바닷가 횟집보다 만족도가 훨씬 높아요. 가격도 마제소바+돈카츠 세트가 1인 15,000원 선이라 부담 없고요.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하는데,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서 애매한 시간에 가도 좋더라고요. 건물 상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도 편한 게 진짜 꿀팁입니다.
조금 더 정갈한 일식을 원한다면 묵호정으로 가세요. 여긴 숙성회랑 초밥이 전문인데, 점심에 가볍게 모듬초밥(1인 20,000원~)을 즐기기 딱 좋아요. 회가 정말 신선하고 밥알이 살아있어서 입에서 살살 녹아요. 저녁엔 사시미에 사케 한잔하면 분위기 끝내주고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중간에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쉬는 시간이 있으니 꼭 확인하고 가세요. 가게 앞 주차 공간이 협소해서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마음 편합니다. 동해역에서 택시로 10분도 안 걸려서 뚜벅이 여행자에게도 괜찮은 선택지에요.
에메랄드빛 바다 뷰, 커피는 여기서! 스럼 & 스타벅스
KBS2 '2TV 생생정보'에서 동해 바다를 에메랄드빛이라고 표현했던데, 진짜 그 말이 딱 맞아요. 이 풍경을 제대로 즐기려면 카페 선택이 중요하죠.
스럼(Seureom)은 현지인들만 아는 숨은 감성 카페예요. 대형 프랜차이즈와는 다른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는 곳이죠. 통창으로 보이는 바다 뷰가 정말 예술인데, 특히 해 질 녘에 가면 인생샷 그냥 나옵니다. 솔직히 말하면 커피 맛도 상당해요. 아메리카노가 5,000원, 시그니처 크림라떼가 6,500원 정도인데, 디저트랑 같이 먹으면 그야말로 힐링 그 자체입니다. 주차는 가게 주변 골목에 눈치껏 해야 해서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그 풍경 하나만으로 모든 게 용서되는 곳이에요. 영업시간은 보통 정오부터 저녁 8시까지, 휴무일은 인스타그램으로 공지되니 방문 전 확인 필수!
물론, 빠르고 편한 게 최고일 때도 있죠. 그럴 땐 스타벅스 동해DT점이 정답입니다. 일단 드라이브스루(DT)가 되니까 차에서 내릴 필요도 없이 시원한 커피를 바로 받을 수 있어요. 여행 중에 시간 아끼는 게 제일 중요하잖아요. 중앙로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주차 공간도 넉넉해서 잠시 쉬어가기에도 완벽합니다.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하니까 아침 일찍 출발하거나 밤늦게 도착했을 때 들르기에도 최고죠.
동해까지 와서 맥도날드? 이게 진짜 꿀팁인데!
자, 이제 제 동해 코스의 하이라이트입니다. "동해까지 와서 웬 맥도날드?" 하실 거죠? 저도 그랬다니까요. 근데 맥도날드 동해DT점이 의외의 치트키입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이거나, 저녁 늦게 출출한데 마땅한 곳이 없을 때 여기만 한 곳이 없어요. 24시간 운영하는 드라이브스루는 그야말로 빛과 소금! 늦은 밤 동해 바다 드라이브하다가 출출할 때 빅맥 세트(약 7,500원) 하나 사서 차에서 먹는 그 맛, 안 해본 사람은 몰라요. 한섬해수욕장이랑도 가까워서 햄버거 포장해서 해변에 앉아 먹으면, 이게 바로 소박하지만 완벽한 행복입니다. 주차장도 넓고 매장도 쾌적해서, 그냥 빠르고 실패 없는 한 끼를 원할 때 최고의 선택지가 되어줄 거예요.
SpeedFoodTravel의 동해 맛집 최종 요약
정리해 드릴게요.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동해 여행도 스피디하게 즐겨야죠!
점심 (12:00): 든든하고 실패 없는 일식! 캐주얼한 덮밥/돈카츠는 백소정, 정갈한 초밥은 묵호정으로. 오후 (15:00): 에메랄드빛 바다 보며 커피 타임! 감성 인생샷은 스럼, 빠르고 편한 건 스타벅스 동해DT점. * 저녁/야식 (21:00): 의외의 꿀조합! 맥도날드 동해DT점에서 햄버거 사서 한적한 밤바다와 함께 즐기기.
가기 전 체크리스트: 1. 영업시간 확인: 특히 개인 카페 '스럼'이나 '묵호정'의 브레이크 타임은 방문 전 꼭 확인하세요. 2. 주차 계획: '묵호정', '스럼'은 주차가 까다로울 수 있으니 주변 공영주차장 위치를 미리 파악해두면 편해요. 3. 주변 즐길 거리: 식사 후에는 KBS '2TV 생생정보'에도 나왔던 장호항 해상 케이블카를 타보세요. 맛집 코스와 묶으면 완벽한 당일치기 코스가 완성됩니다!
요즘 동해는 정말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어요. 뻔한 맛집 말고, 저처럼 새로운 조합으로 동해를 즐겨보시는 건 어떠세요? 진짜 후회 안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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